종로구,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26 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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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동권리교육.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12월까지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0년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에 대한 바람직한 관점을 형성하고, 아동과 어른이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동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지만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학부모·지역사회 관계자 등 아동권리 의무 이행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집합교육과는 달리 여러 직업군을 대상으로 관련 직무(보수) 교육이나 회의 일정에 맞춰 종로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을 취하고,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구민들의 근무여건상 기존 집합교육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한계점을 보완했다. 구는 이번 교육이 추후 지역내 아동권리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 2일 첫 교육을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4~12월 골목길 해설사, 구청 직원 및 아동관련 종사자, 아동 관련 기구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단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변경될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아동인권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더불어 사는 아동친화도시의 면모를 갖추고자 아동권리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구는 아동의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는 유니세프 지정 아동친화도시로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정 전분야에 걸쳐 아동친화정책을 접목하고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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