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강진산단 취업박람회 22일 개막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11 16: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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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종합운동장서 이틀간 개최
입주기업등 30여곳 현장 면접
취업 특별강연·1대1 컨설팅도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취업 1번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강진산단내 입주기업의 사업을 홍보하고 군민들의 인식 개선 및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오는 22~23일 이틀간 강진군 종합운동장내 실내체육관에서‘2019 강진산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강진군 주최,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추진되는 ‘2019 강진산단 취업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및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강잔산단 입주기업과 지역내 개별기업 30여곳이 함께한 가운데 구직등록, 현장면접 및 채용,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강진산단 입주기업들의 사업을 소개하는 ‘기업홍보마당’을 비롯해 기업별 인사담당자를 배치하고 구인·구직자 간 1대1로 현장면접과 상담을 실시하는 ‘구인·구직 매칭데이’,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전문가의 특별강연 및 면접·컨설팅 전문가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1대1 컨설팅을 제공하는 ‘면접 컨설팅관 운영’까지 지역내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및 정보교류의 장 마련을 통해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로 고용시장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옥 군수는 “청년이 돌아오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더불어 행복한 강진 조성에 있어 이번 강진산단 취업박람회가 큰 역할을 하기 바란다. 강진군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고등학교와 군부대까지 적극 홍보활동을 펼쳐 구직자들의 취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산단은 당초 저조한 분양률로 미분양 토지대금 327억원에 대한 지연손해금이 매월 1억600만원이나 발생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못했고, 분양률이 16.4%에 불과해 지역의 고민거리 중 하나였다.

이에 강진군은 민선7기 출범과 더불어 군정의 최우선 역점사업을 ‘기업 유치를 통한 인구유입 및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일자리창출과’를 신설, 민간인은 포상금 지급,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가점을 줄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는 등의 기업유치붐 확산을 위한 제도적인 정비를 완료했다. 이 같은 군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정책 추진과 함께 16.4%로 답보상태이던 강진산단 분양률은 민선7기 1년 만에 100%로 급상승하는 성과를 얻었다.

총 42개 기업 유치에 성공했으며 투자규모가 1조2630억원, 1126명의 고용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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