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가족친화기관' 8년연속 인증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04 17: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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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5회 문화·감성교육
육아 휴직등 양육시간 보장

▲ 지난 5월 구 직원대상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한 박겸수 구청장이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2014년 최초 선정, 2017년 유효기간 연장에 이어 오는 2022년까지 인증기관 자격을 8년 연속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가부가 부여하는 것이다.

가족친화와 관련한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제도 실행, 직원만족도 등 세부항목이 평가기준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 인증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구에서는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 시책으로 조직의 활력제고, 직원 복지강화, 건전한 직장문화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먼저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함양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감성교육이 매년 4~5회 운영된다.

또한 직원간 친밀한 관계 형성을 위한 명상치유 프로그램 직원 힐링교육도 마련된다.

특히 구는 육아휴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등을 권장하며 자녀 양육시간을 보장했다.

이와 함께 연가 사용 독려, 가족휴양시설 제공, 장기근속 휴가 지원으로 직원들 재충전 기회도 제공했다.

이밖에 성폭력·가정폭력 방지와 대응을 위한 인식개선 강의와 직장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자 성희롱·성매매 예방 교육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구청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게 곧 행정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도모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족친화 관련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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