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초·중 25곳에 ‘환경사랑 실천학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27 12:30: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올해 8630만원 투입
교내텃밭·환경동아리등 운영

▲ 자원회수시설 견학을 하고 있는 학생들. (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청소년의 올바른 환경관 형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지역내 초·중학교 25곳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실천학교’를 지정·운영한다.

환경사랑 실천학교란 학교가 자체적으로 교내 텃밭·환경 동아리 운영, 캠페인, 생태체험, 만들기 수업 등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총 8630만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구는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 등 단체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사랑교실’을 운영해 25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너지 절약·신재생 에너지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서는 탄천물재생센터·강남자원회수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7곳을 오는 9월부터 25회 견학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지역내 초·중학교로, 오는 3월11일까지 모집해 총 25곳을 선정한다.

신연순 구 환경과장은 “스웨덴의 10대 소녀 그레타 툰베리로 대표되는 ‘필(必)환경세대’의 외침처럼, 이제 환경은 ‘지키면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조건”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해 학교와 가정에서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