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2차정례회 폐회

박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26 00:0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21일 아산시본회의장에서 어린이·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는 ‘제3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청소년의원 36명과 아산시의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정책 모니터링단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아동정책 발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시는 2017년 제1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출범 이후 2019년 4월 제3대 어린이·청소년의회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청소년의 정치참여 의식을 높이고 아동정책 발굴을 위한 상임위회의(매월) 및 본회의(2회)를 개최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본회의는 우수의원 표창 및 5분 자유발언, 상임위원회별 안건상정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반려 동물 캠페인 실시 ▲아산시 학생 안전교육 확대 ▲우유급식 다양화 ▲학교주변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물 강화 등의 현재 사회 이슈를 반영한 안건들이 눈에 띄었다.

이날 가결된 안건은 관련 실과 및 기관에 통보돼 실현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하고 어린이·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어린이·청소년의회 강시현 아동권리위원장은 “제3대 어린이·청소년의회 하반기까지 활동한 자신을 돌아봤을 때 정치·사회적 이슈나 주변 친구들에 대한 의견에 대해 이전과 달리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느끼며, 의회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의식을 갖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학생들의 열띤 토론과 다채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질문을 보며 어른으로서의 책임을 다시금 되새겨 보았다”며 “어린이·청소년의회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어린이·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