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제19기 다산아카데미 3월5일 개강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07 1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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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3월5일~5월28일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19기 다산(茶山)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총 12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낮 12시, 구 미아동에 위치한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 캠퍼스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성신여대 교수진,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고미숙 작가·문학평론가, 아주대 및 경희대 사학과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 과학과 문학세계 등 다양한 주제로 그의 실학사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성신여대 김명석 교수의 '현대 소설에서 만난 다산 정약용' 강의는 다산아카데미 수강생뿐 아니라 일반 구민이 들을 수 있도록 공개강좌로 진행된다.

또한 고 작가·문학평론가의 ‘연암과 다산의 라이벌 평전’, 성신여대 강혜선 교수의 ‘유배지에서 보내는 아버지 다산의 편지’ 등 깊이 있는 강의와 함께 수원화성,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 유적지 답사 등 체험학습을 통해 실학정신으로 행복한 삶을 그리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에따라 구는 이번 다산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 60명을 오는 2월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구민 또는 지역내 사업체 운영자라면 신청 가능하며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구정참여’ 코너 또는 구청 3층 교육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정약용 선생의 사상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그리는 삶의 지혜와 활력, 용기를 제공해 줄 것”이라며 “삶의 활력을 얻고자 하는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교육지원과 또는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한편 구·성신여대 평생교육원·다산연구소가 함께하는 다산 아카데미는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080명 이상의 구민이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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