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페이’ 누적 발행액 2000억 돌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22 16: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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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5.3배 껑충··· 카드발급도 3.7배나 급증
실사용액 1902억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는 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부천페이’ 발행액이 이달 21일 기준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행액은 총 2003억원으로 일반발행은 1339억원이며, 정책발행은 664억원이다.

이는 지난 10월 발행액 1600억원 돌파 이후 약 2개월 만에 거둔 성과이다.

전년대비 부천페이 발행액은 5.3배, 카드발급은 3.7배 증가했다. 또한 실제 사용액은 1902억원이며 매월 약 166억원이 발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심각한 경기침체에 적극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12월까지 인센티브 10%를 지속 유지한 결과로 분석했다.

또한 2020년 인센티브 지급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10일 성황리에 종료했으며, 오는 2021년 1월 재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천페이 운영과 관련해 예산 절감 효과도 상당하다.

일반발행액 1339억원에 대한 시비 자부담 기본비율이 6%임을 감안할 때, 최소 시비가 80억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올해 시 총예산은 39억8500만원으로, 약 4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도)비지원금을 꾸준히 확보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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