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오토바이→전기이륜차 교체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5-03 16:01:1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최대 330만원 지원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대기오염과 소음문제를 일으키는 오토바이를 친환경 전기이륜차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흥시 전기이륜차의 사업규모는 총 389대로, 전기이륜차 구매자에게 차종 유형과 규모에 따라 경형 최대 150만원, 소형 최대 260만원, 대형ㆍ기타형은 최대 330만원을 지원한다.

구매 신청자는 보조금의 40~50%를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사업자다.

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 다자녀, 배달용 구매, 내연기관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 폐지 후 구매하면 유형ㆍ규모별 최대지원금 범위내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 접수는 구매자가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후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제조ㆍ판매사에서 접수된 신청서류를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하며, 구매 보조금을 받으면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그 전에 전기이륜차를 폐차하게 되면 운행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반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오토바이를 많이 사용하는 배달라이더들이 전기이륜차로 대체 이용한다면 생활 속에서 발생되는 소음과 매연 문제가 많이 개선돼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누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