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내년 교육경비 60억 쏟는다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26 18: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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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산보다 5억 늘어나
체육관·급식실등 환경 개선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확대

▲ 초등학생들의 가방에 안전망토를 부착한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020년 교육경비에 올해보다 5억원 증가한 60억원을 편성해 교육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육 경비는 지역내 초·중·고교 및 유치원내 체육관과 급식실 건립 등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에 오는 2020년 1월3일까지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수요조사를 할 계획이다.

올해는 학생들의 체형이 맞지 않는 노후 책걸상 교체,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한 안전망토 지원, 고등학교 진로 진학 컨설팅, 모의 면접 프로그램 사업 등의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초·중학생의 감성과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을 주는 오케스트라, 스포츠 등 다양한 문·예·체 활동도 지도교사들의 지속적인 지원 요청을 받았다.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구가 학생당 지원한 교육경비는 서울시 자치구 중 2017년 1위, 2018년 3위, 2019년 2위를 차지했다.

교육경비 지원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센터, 온마을체험학습센터, 독서당 인문아카데미 운영 등의 선도적인 교육 정책을 펄쳐왔다.

정원오 구청장은 “오는 2020년부터 4년간 교육특구 재지정으로 성동구가 명품교육도시로 확실히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향후 교육경비를 연간 60억원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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