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도서관·장난감 예약대출 서비스 시행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13 16: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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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한 주민이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워킹 스루' 도서 예약대출 서비스를 통해 책을 수령받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연장으로 지역내 다중이용시설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최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도서관·장난감나라 예약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예약대출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드라이브·워킹 스루(Drive·Walking Thru)'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먼저 도서는 용산구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예약대출란에서 인당 3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 주말 오전 9시~밤 12시다.

단, 기존 구립도서관 정회원(대출회원) 중 1일 선착순 80명(꿈나무도서관 50명, 청파도서관 30명)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도서 외에 소독이 어려운 부록, DVD 등은 대출이 되지 않는다.

예약한 도서는 예약일 다음날 꿈나무종합타운 앞마당(주차장) 드라이브·워킹 스루 부스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부스 운영시간은 평일 낮 12시~오후 5시, 토요일 낮 12시~오후 4시다.

차량 이용(드라이브 스루), 도보 방문(워킹 스루) 모두 가능하며 회원카드,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대출기간은 14일, 미수령시에는 예약이 자동 취소된다. 도서 반납시에는 꿈나무종합타운(청파도서관) 정문 앞에 설치된 무인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시설 방문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며 “외출이 어렵다면 도서관 홈페이지내 전자책, 오디오북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장난감 대출도 도서 대출과 같은 방식으로 이뤄진다. 아이노리 장난감나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오전 9시~오후 4시) 후 다음날 꿈나무종합타운 주차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장난감 대출 정원은 1일 50명으로 정회원·준회원 상관없이 장난감 2점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이용을 마친 물품은 추후 시설 재이용시 반납하면 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꿈나무종합타운을 포함해 다중이용시설 70%가량을 폐쇄한 상태"라며 "주민 불편을 덜 수 있도록 대체 서비스 방안을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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