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 직접 빚은 송편으로 사랑 전하기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0-05 17: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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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2학년 197명‘사랑의 송편 나누기’체험 행사 개최

▲ 해남동초 2학년생들, 추석을 앞둔 지난 9월28일 직접 빚은 ‘송편’ 을 학교 주변 이웃에 (사랑의 송편 나누기 체험' 활동에 나선 모습 / 해남동초등학교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는 지난 9월 28일, 2학년 19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송편 나누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우리 조상들의 전통음식을 만들어 보고 나눔의 사랑을 배우도록 기획됐다.

총 4교시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에는 1교시 '송편 빚는 법 알기’, 2교시 ‘송편 만들기’, 3교시 ‘뒷정리’, 4교시 ‘나눔 실천하기’순으로 실시됐다.

4교시‘나눔 실천하기’에서는 이웃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학생들이 학교 밖 이웃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송편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전하라(2학년) 학생은 “제가 직접 만든 송편을 할머니께서 받으시고 미소를 지으셨을 때 정말 기뻤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교 오정하(2학년) 학부모는 “학생들이 학교 주변 지역 주민분들에게 나눔을 실천 하고, 어른에 대한 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기에 뿌듯합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본교는 학생들에게 전통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우도록 여러 명절맞이 체험행사를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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