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청-해인사, 팔만대장경 체험수업 맞손

이영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0-27 16: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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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경남 합천교육지원청이 합천해인사와 MOU를 체결해 해설사와 함께하는 합천해인사 팔만대장경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6일 초계중학교 2학년을 시작으로 올해는 합천 지역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재 14개교의 신청을 합천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 내고장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법보종찰 해인사는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을 비롯해 국보와 보물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인사를 감싸고 있는 가야산 또한 문화재로 지정돼 있어 우리 사회의 동량이 될 합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의 문화의 우수성과 그에 깃든 선조들의 정신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오전 10시에 일주문에 모여 스님의 안내와 설명으로 일주문→사천왕문→봉황문→법계도→정중탑→대적광전→비로전→장경판전을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장경판전 내부까지 공개해 학생들에게 합천사랑을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11시에는 인경체험 및 목판 색칠하기, 자수노트 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점심식사 후에는 소리길 체험을 가야산 국립공원 산림해설사의 도움으로 소리길 체험까지 하는 일정이다.

김경미 교육장은 “장경판전까지 관람시켜 주신 주지 스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우리고장의 문화재인 팔만대장경 체험으로 합천사랑과 문화재 사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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