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中 유산시, 청소년 교류 본격화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06 16: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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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고-제일중 자매학교 체결
교육과정 공유·상호 문화체험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6일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유산시(乳山市)에서 우호협력 증진 및 자매학교 체결 등 청소년 교류 협력 논의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위해 유산시는 강춘용(姜春龙) 부시장, 곽숭강(郭崇江) 제일중학교 교장 등 5명의 방문단을 꾸려 시를 찾았다.

이날 시장실에서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국제화추진협의회 국승현 부회장, 백남홍 고문, 한상영 중국분과위원장 등 위원 5명은 유산시 방문단을 환영했으며, 김 시장을 비롯한 유산시 방문단은 위례고등학교(하남시 위례순환로 323)로 이동해 위례고와 유산시 제일중학교 간 자매학교 체결식을 했다.

이번 자매학교 체결은 양교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과 의사소통능력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교육, 문화, 친선 목적의 학생과 교사의 온·오프라인 상호교류 ▲공동교육 프로
젝트 수행을 포함한 교육과정, 교육프로그램, 교수학습자료 교류 ▲양측 당사자들의 공동 결정에 의한 기타 교육 관련 다른 영역에서의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시장은 자매학교 체결식에서 “지난 3월 유산시에서 방문했을 때 청소년 교류에 합의했고 6
월에 유산시 제일중학교를 추천해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매학교 체결
로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매학교 체결식을 한 방문단은 최근 친환경복합시설로 각광받는 하남유니온타워를 방문해 이곳 지하의 하수·폐기물 처리시설을 견학하고, 한강과 검단산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에 올라 하남의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이외에도 하남시 국제자매도시공원(하남시 신장동 56-15)과 스타필드를 견학했다.

7일 유산시 방문단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하남시 검단산로 233)와 하남시평생학습관(하남대로 732)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는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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