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122억 투입 6월까지 하수관로 정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3-29 16: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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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하수관로··· 안전진단 불량 하수암거···
▲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본격적인 장마철 전 수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하수악취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상지는 약 3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와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C~D 등급을 받은 불량 하수암거(지하에 설치한 인공수로)로 인해 배수 불량 등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곳들이다.

서울시 예산을 포함 총 12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정비공사 대상지는 중화2동 희망지사업지구 일대를 포함해 면목4동·면목2동 일대, 태릉시장 주변, 망우동성당 주변 등 16곳의 하수관로 1만4786m이다.

구 관계자는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통해 원활한 배수와 함께 도로 동공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구조물의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비공사 외에도 하수시설물 파손과 관련된 구민불편사항이 접수되면 현장 확인을 통해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하수도 정비와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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