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간硏 공모사업에 선정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는 최근 ‘2021 건축자산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지자체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건축공간연구원(auri)이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건축자산 기초조사 및 정보시스템 구축 ▲건축자산 진흥구역 기초조사 및 관리계획 수립 ▲우수건축자산 등록·활용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시는 ‘우수건축자산 등록·활용 분야’에 선정됐다.
시는 권선구 오목천동 ‘구(舊) 국립축산과학원 동물사육연구시설 군집(群集)’을 우수건축자산으로 인정받고,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다. 구 국립축산과학원 동물사육연구시설 군집은 ‘제2산란계사’, ‘제1육성사’, ‘수탉 계사’, ‘사일로(silo)’ 등을 말한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와 건축공간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해당 건축자산에 대해 기본조사를 하고, ‘우수건축자산 등록·활용계획에 대한 기본구상(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유구한 농업도시의 역사가 있는 수원만의 독특한 도시 정체성을 담은 건축물에 ‘도시건축자산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부여하겠다”며 “수원시의 정체성을 강화하면서, 공공 건축자산의 문화적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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