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도심 논에서 15일 '쌀 수확 체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14 15: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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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50여명 참여
안양천 농촌체험학습장서 열어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아이들이 농작물의 생육과정과 수확의 기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15일 안양천 농촌체험학습장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도심 속 벼베기’ 행사를 실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수확행사에는 지역내 초등학생 50여명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벼베기 요령을 익힌 후 낫 등의 농기구를 이용해 직접 벼를 베고 알곡을 털어내는 타작을 체험한다.

이번에 수확된 쌀은 식용 안전성 검사를 거쳐 지역내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볏짚은 안양천 수목들의 월동용 짚싸기 재료로 활용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벼베기 체험 행사가 도시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농업의 중요성과 농민들의 수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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