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보육 국제학술세미나 28일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25 15: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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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아이맘 키우기’ 성과 발표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KW컨벤션센터(서초구 강남대로 247)에서 오는 28일 ‘아동 사회정서 역량촉진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가 열린다.

25일 구에 따르면 보육분야 해외 석학들이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구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유아 사회정서·인성 함양을 위한 시범사업 ‘쑥쑥 아이맘 키우기’의 성과 발표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영국 런던대 심리·인간발달학과 Eirini Flouri 교수가 ‘영유아에서 청소년기까지 내현화·외현화 행동발달의 특성’을 연설하고, 쑥쑥 아이맘키우기 사업의 원모형인 다층구조모델을 연구한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특수교육과 Mary Louise Hemmeter 교수가 ‘유아사회정서 발달촉진과 도전행동을 예방하는 다층구조 모델’을 발표한다.

이어 구의 쑥쑥 아이맘 키우기 사업의 성과 논의가 진행된다. 쑥쑥 아이맘 키우기 사업의 책임연구원인 총신대 유아교육학과 허계형 교수가 올 한 해 동안 모니터링한 내용을 발표하며, 이후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청중의 의견개진 등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보육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전문가·주민·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쑥쑥 아이맘 키우기 사업은 사회정서 장애아동이나 장애위험군 아동에 대한 조기개입으로 문제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사회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육정책이다.

아동사회정서 코칭전문가를 어린이집에 파견해 아이들에게 발달 연령에 적합한 놀이중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유아정서 교육을 지원한다. 학부모에게는 양육태도 검사, 자녀양육기술, 문제행동지도 등의 개별 피드백과 전문가 코칭 가정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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