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반려동물 보호교육·펫리더 양성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27 16: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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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보호교육 ‘강댕이&서냥이와 친구되기’ 안내문.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반려동물의 이해를 돕는 동물보호교육 ‘강댕이&서냥이와 친구되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반려동물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나 끝까지 키우지 못하고 유기하는 일 등 반려동물 문제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일반교육과 심화교육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먼저 일반교육은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9월1일부터 11일까지 강서동물보호교육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우리동네 펫리더'라고 검색해 접속한 후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온라인 교육(4시간)으로 반려견과 반려묘의 이해,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의인 '펫티켓' 등을 다룬다.

이와 함께 심화교육은 일반교육 수료자 중 20명(만 19세 이상)을 선발해 오는 10월부터 온라인 화상회의와 집합교육(총 9시간)으로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집합교육은 모두 온라인교육으로 변경될 수 있다.

심화교육에서는 '우리동네 펫리더(반려동물 인식개선 활동가)'를 양성하고 동물보호교육을 위한 교재와 영상 자료도 함께 만드는 시간을 보낸다.

또한 교육을 모두 듣게 되면 우리동네 펫리더 수료증이 주어진다.

아울러 심화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교재와 영상자료는 지역내 초등학교, 동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에 배부해 수령기관에서 자체 교육을 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반려동물로 인해 이웃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 반려동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관계 형성이 필요함에 따라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이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강서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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