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소년 글로벌 교류 프로젝트 박차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04 09:31: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우신고-中 융러덴중학교 업무협약 체결
올해 34명 美·中·러 해외연수 프로그램 지원도

▲ 지난11월29일 중국 베이징시 통주구 융러덴중학교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사진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지역내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내 학교와 국외 교류도시 학교 간 자매결연 체결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난 11월29일 우신고등학교가 중국 베이징시 통주구 융러덴중학교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구로구 궁동에 위치한 우신고등학교는 1974년 개교한 사립고등학교로 총 27학급, 73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1952년 문을 연 융러덴중학교는 중·고등학교 통합 공립 중학교로 재학생수가 2000여명에 달한다.

두 학교는 앞으로 학습 프로그램 개발·평가, 교육방법 논의, 연수여행 및 동·하계 캠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구도 적극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지역내 유한공업고등학교와 캐나다 윈저시 공립교육청, 중국 연길국제합작기술학교와의 자매결연도 체결했으며, 지역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구는 올해 총 3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미국·중국·러시아 등을 방문해 역사·문화적 명소를 탐방하고 현지 학교 수업을 참관했다. 또 홈스테이 체험을 통해 해당 국가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보냈다.

구 관계자는 “해외교류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시야를 넓히고 국제적인 안목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