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첫 교육협동조합 ‘놀’ 개소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14 15: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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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어울림공간 사업 일환
조합원이 학교가게 직접 운영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전곡중학교에서 교육협동조합 ‘놀(NOL)’ 개소식을 진행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곡중학교 교육협동조합 놀(NOL)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조합원들이 학교내 학교가게(매점·북카페)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사회적경제 가치 함양해 지역과 함께하는 협력적 학교문화를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지원청은 공동체가 함께할 교육협동조합 공간마련을 위해 '2018년 경기도교육청 어울림공간 공모사업'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전곡중학교 교육협동조합 놀(NOL) 명칭 공모와 교육협동조합 공간이 될 학교내 어울림공간 설계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를 구현하고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협력적 교육문화를 실현하고자 지원해 경기도내 36개의 교육협동조합이 설립·운영되고 있으며 연천지역에서는 전곡중학교 교육협동조합이 최초로 지난 4월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의 교육협동조합 조합원과 관계인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전곡중학교 교육협동조합 활동의 힘찬 출발을 위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홍성순 연천교육장은 "전곡중학교 교육협동조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교육을 함양하고 기업가 정신과 협동의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적 가치를 배울 것”이라며 “어울림 공간이 학교 구성원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 공유경제 실천의 장으로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는 공동체 플랫폼으로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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