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장애아동들에 언어치료사 '1대1 수업'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20 16: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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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본격화
통합어린이집 11곳 순회방문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가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장애 아동에게 언어재활교육을 조기에 제공함으로써 아동이 어린이집의 한 구성원으로 보육 일과에 참여할 수 있는 통합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관련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언어치료사가 미배치돼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통합어린이집 11곳에 언어치료사를 순회 지원한다.

언어치료사는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중 장애아동이 9명 이상인 경우에만 채용이 가능하다.

4명의 언어치료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총 45명의 아동과 1대1로 주 1회 40분 수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부모 및 보육교직원과의 정기적 상담 및 사례회의를 통해 치료의 연계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아동의 대표적 증상이 언어발달 지연인 만큼 언어치료사의 지원으로 장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장애아 양육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전국 최초로 5개 권역 및 유형별(야간연장ㆍ장애통합)로 거점형 어린이집을 지정해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취약보육 지원에 힘써왔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취약보육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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