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돌봄SOS센터, 돌봄사각지대 해소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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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동 돌봄SOS 활동 모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돌봄SOS센터가 돌봄이 필요한 지역내 노인, 장애인, 중장년 가구 등 돌봄사각지대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장애가 있는 가족의 보호자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상황, 혼자 거동하기 불편하고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기관의 식사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홀몸노인 등 위기상황에 놓인 이들의 고충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시행하기로 한 돌봄 SOS센터를 지난해 8월부터 구청을 비롯한 21개 전동에 설치, 돌봄 매니저를 활용한 효율적 업무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긴급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시적인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이달 현재 일시재가(가사‧간병), 식사지원, 정보상담 등 총 3780건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했다.

 

이는 돌봄SOS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전 자치구 평균 운영실적을 웃도는 숫자로, 돌봄 복지 실현을 위한 관악구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일시재가 ▲단기 시설 이용 ▲식사 제공 ▲정보상담 등 4대 맞춤형 돌봄 서비스에 추가로 ▲동행방문 ▲주거편의 ▲건강지원 ▲안부확인 ▲방역‧청소 ▲세탁 서비스까지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제작한 사업홍보물 1만2000장, 포스터 220장, 현수막, 리플릿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기존 복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이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연휴기간 중 돌봄 공백 발생으로 위험상황이 인지되는 고위험 대상자를 미리 파악해 ▲돌봄 SOS센터 일시재가 서비스 확대 연계 ▲거동불편 홀몸노인 등 2900여가구 비대면 집중 안부확인 실시 ▲IoT 기반 고위험 홀몸노인 534가구 동작감지기 및 고위험 1인 중장년 가구 330가구 스마트 플러그 운영 등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응급대처를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중‧장년(50세 이상) 주민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돌봄SOS센터를 통해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비용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주민이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돌봄 사각지대 발생이 없도록 한발 앞서 돌봄 서비스 비상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하고 적극적인 지역 돌봄 안전망을 구축,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모두가 행복한 관악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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