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청년건축인 창업 프로그램 개설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17 15: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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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23일까지 ‘청년건축인 육성 및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영등포 청년건축학교'와 함께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 건축기술과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영등포 청년건축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우편 발송(영등포구 문래북로 116, B110호)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은 ▲타일, 도배, 인테리어 필름 설비 등 시공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CAD과정, 도면설계 교육도 신설·운영해 보다 다양하고 실효성있는 맞춤형 강의를 제공한다.

실내건축 인테리어 교육은 오는 3월8일~4월23일 청년건축학교와 외부센터에서, 타일·도배 등 시공교육은 오는 5월3일~6월1일 청년건축학교에서 진행된다.

전체 일정 및 교육내용은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또한 각 분야 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 주거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현장 실습 지원, 집수리 연계 교육도 운영해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청년 건축분야 창업 프로젝트’ 공모전 참여 시, 지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건축·도시재생·집수리 분야의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창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사회적경제과 또는 영등포 청년건축학교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건축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건축 인재로 거듭나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제 취·창업과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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