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021 탁트인 온라인 구민 소통’ 실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11 00: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1월 28일 영등포구 방송국 ‘스튜디오 틔움’에서 열린 ‘2021년 탁트인 구민소통’ 행사에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신규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 학부모와 함께 보육지원 현안 사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최근 ‘2021 탁트인 온라인 구민 소통’을 펼쳤다.

 

이번 릴레이 소통행사는 ‘탁트인 구민 소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민‧관사이의 벽을 허물고, 서로의 입장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신뢰와 협력이 바탕이 된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1월14일부터 시작된 소통 행보는,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전면 온라인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5일까지 19개 분야 202명의 구민 대표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토론 주재는 채현일 구청장이 맡았으며, 각 분야 관계자 2명, 필수 참석요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스튜디오 틔움’에 자리하고, 나머지 인원은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한 인원들은 모두 마스크 의무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실시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회의에 참석했다.

 

채 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먼저 새해 인사와 함께 가벼운 일상 주제로 대화의 문을 열었다. 이후 현안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답하며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안건별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문화‧체육 분야)예술활동가 지원 및 거점 활성화 방안, 예비문화도시 운영 계획 및 민관 거버넌스 확대 방안 ▲(교육 분야)코로나 시대 온라인 학습 보완책, 학습 및 여가활동 공간 마련 ▲(보육‧복지 분야)국‧공립 어린이집, 아이랜드 운영개선 및 확충 계획, 맘든든센터 및 열린육아방 설치 및 운영안, 따뜻한 겨울나기 운영 활성화 방안, 기부문화 확산‧지원책 ▲(자치, 경제, 주택 분야)동별 주민자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공동주택 지원 사업,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상 각종 현안 등 분야별 이슈되는 현안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소통 행사는 구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틔움’을 통해 생중계됐다.

 

앞으로도 구는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고려하며 특정 주제‧사업 관계자, 다양한 범위의 구민과 격의 없이 만나 의견을 나누는 소통행보를 정기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채 구청장은 “이번 릴레이 소통 행사는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으로 구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오히려 오프라인이었다면 뵙기 어려웠을 각계각층의 분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고, 개진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구정 각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영등포 제2의 도약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