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청소년 분과위원 20명 모집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14 15: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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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소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청소년 분과 위원회’ 청소년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노원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분과 위원회가 실무자 중심이어서 당사자인 청소년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모집 대상은 만 13~24세 청소년으로, 노원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역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선발 인원은 20명 내외로 지원자의 참여 의지, 성실성, 적극성을 최우선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작성해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오는 30일까지 개별 면접을 거쳐 6월6일 선발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 위원들은 오는 6월부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청소년 분과 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회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청소년 사업을 위한 구상과 기획을 한다.

또한 학교나 기관에서 시행하는 노원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박람회, 사업 공유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다.

청소년 분과 위원회가 기획한 사업에 대한 연말 활동 평가의 시간도 마련된다.

청소년 위원들은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를 통해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청소년들 자신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만들어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해 진취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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