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학습공백 해소' 교육 안전망 구축한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31 16: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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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600여명에 ‘AI스마트스쿨링’ 수업
서리풀샘 멘토링 연계해 자기주도학습 집중관리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업격차 심화를 해소하기 위해 9월부터 일반취약아동까지 1대1 맞춤형 학습인 ‘AI스마트스쿨링’과 ‘서리풀샘 멘토링’을 연계하는 교육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31일 구에 따르면 지난 4월에는 취약계층아동 258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던 것에서, 동 복지플래너를 통해 저소득, 교육비대상, 다문화, 조손가정, 기타 일반아동(897명)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코로나 장기화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취약아동을 발굴했다.

구는 수요조사 결과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생 총 600여명에게 9월1일부터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AI스마트스쿨링 기기도 기존 2자녀 이하 1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 2대씩 지원하던 것을 1인 1기기로 확대 지원해 충분한 학습 환경도 구축했다. 그리고 온라인 수업이 어려운 초등학교 저학년, 다문화, 조손가정 등 136명에 대해서는 보다 꼼꼼히 특별관리를 한다. 멘토가 1주일간 매일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집중관리해 주고 필요시 긴급자원봉사단을 파견해 다각도로 가정학습을 돕는다.

이와 함께 ‘서초구 전용 스마트스쿨링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이용하는 전체학생들의 주·월별 출석률, 수행률, 정답률, 평균학습시간, 학습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서리풀샘(멘토)이 학생 개인별 상세 학습 분석 데이터를 확인 후 온·오프라인으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1대1 학습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원격수업이 지속되는 가운데, AI스마트스쿨링을 확대 지원, 서리풀샘 멘토링, 학습관리시스템 등의 서초식 교육안전망을 통해서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엄마의 마음으로 보다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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