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의 보건증 발급수수료는 3000원인데 비해 민간병원은 1만5000∼3만원으로 5∼10배 비싼 가격이다.
이에 구는 주민은 물론 영업주나 그 종사자들이 민간병원에서 보건증을 발급받고 보건소에 지원 신청을 하면 차액을 최대 1만7000원까지 지원을 해주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17일까지 1400여명이 지원을 신청을 했고, 신청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와 같이 전국적 확대 시행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아지자, 실제 약 20여개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하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와 종사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보건증 차액지원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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