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올해 3개교에 에코스쿨 조성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11 16: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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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나무·초화류등 식재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역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코스쿨’은 교내 운동장 주변 유휴공간에 녹지 및 자연학습장, 쉼터 등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시민참여예산으로 3억원을 확보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에코스쿨’ 조성 추진에 나선다.

올해 선정된 대상지는 서울대림초등학교(대방동1길 22), 서울노량진초등학교(장승배기로 160), 상현중학교(사당로2길 2-19) 등 3곳이다.

준공 후에는 교내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조성면적은 서울대림초등학교 400㎡, 서울노량진초등학교 400㎡, 상현중학교 400㎡등 총 1200㎡이며, 느티나무, 산수유, 이팝나무, 청단풍 등 4400주의 수목과 금계국, 수호초, 헤데라, 비비추 등 초화류 4950본을 식재하게 된다.

또한 파고라, 평의자 등 노후시설물 재정비 및 벤치 추가 설치로 학교 주변을 자연친화적 녹색교육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도심 속 아이들은 점점 자연을 접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주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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