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조사에 따르면 광진구 소재 2만3270개 업체 중 재단 이용업체는 9221개로, 융자를 위한 재단이용률이 39.6%를 차지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게 나왔다.
이는 구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은 결과로 해석된다.
구는 지난해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이자와 보증수수료가 1년간 면제되는 ‘광진형 소상공인 융자지원’을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 하나은행, 국민은행 등 시중은행과도 자금을 연계 출연해 총 406억의 보증규모를 조성했으며, 총 322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2020년 4~7월 3개월간은 구청 광장에 ‘광진형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설치해 구민들의 원스톱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는 센터 운영을 통해 복잡한 융자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시켜 일일 전화 및 방문 상담자가 최고 215명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320억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해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과 연계하여 추가로 200억원 규모를 조성했다. 현재까지(4월 말 기준) 총 199억원을 지원했다.
구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지원’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지역내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중 한 곳을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동참과 희생, 신용보증재단과 시중은행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역경제를 지키며 최소한의 일상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구민들이 계속해서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기회 삼아 도약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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