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직 26일부터 AZ백신 접종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25 14: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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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일정 보다 한달 앞당겨… 총 대상 17만3000명
의료인·만성 신장질환자도… 군장병은 내달초 시작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26일부터 경찰, 해양경찰,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들은 26일부터 시군구별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당초 오는 6월로 예정됐던 접종 일정이 앞당겨진 것으로, 총 대상 인원은 17만3000명이다.

다만 '희귀 혈전증' 발생 가능성 우려로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는게 추진단의 설명이다.

또한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등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25만7000명)과 투석환자 등 만성 신장질환자(17만3000명)에 대한 접종도 26일 시작된다.

접종 대상자를 모두 합치면 약 50만7000명으로, 이들은 모두 AZ 백신을 맞게 된다.

아울러 군 장병의 접종 일정도 앞당겨져 오는 5월 초부터 시작된다.

군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군부대와 군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접종할 예정인 장병 약 12만9000명에 대한 AZ 백신 접종 일정이 이같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접종은 코로나19 발생시 작전에 지장이 있는 필수부대를 우선으로 해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부대별로 지휘통제실과 비무장지대 감시초소(GP)와 일반전초(GOP) 등 전방 및 격오지 부대와 항공기·함정 등에서 근무하는 30세 이상 장병부터 백신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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