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착공·2022년 개관··· 전시·교육실 마련
![]() |
| ▲ 근현대사박물관이 조성될 옛 용산철도병원 전경. (사진제공=용산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용산근현대사박물관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함으로써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문체부 사전평가는 지자체에서 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절차로 구는 지난 7월 문체부에 사전평가를 신청한 뒤 서면(1차), 현장(2차), 프레젠테이션(3차) 평가를 거쳐 최종 '적정'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구는 HDC현대산업개발 함께 오는 2021년 상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에 개관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옛 용산철도병원(한강대로14길 35-29, 등록문화재 제428호) 부지에 건립되는 박물관은 전체 5097.7㎡ 규모다.
특히 구는 철도병원 본관을 리노베이션(구조체 변경 없이 외관이나 내부 일부 혹은 전체를 개·보수하거나 증·개축하는 것), 박물관 본관으로 쓰고 별도 수장고를 차릴 예정이다.
먼저, 본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429㎡로 주 용도는 전시실, 교육실, 사무공간이 들어서며, 이곳에서는 '보더리스(Borderless, 경계 없는) 용산'을 주제로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상설·기획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선뵌다.
특히 상설 전시장에서는 ‘한강의 중심’, ‘상업도시’, ‘군사도시’, ‘냉전도시’로 이어지는 시대별 전시와 ‘용산공원’, ‘철도’, ‘다양성’ 등 테마별 전시를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용산철도병원, 다시 태어나다(개관특별전)’, ‘수집가의 비밀노트’, ‘용산 건축 안내서’, ‘매체의 기억’ 등 기획 전시도 다양하게 구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시설을 만들 것”이라며 “기획전시와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 대사관 연계 교육, 인문학 강좌, 교사 연수 등 과정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물관 수장고는 연면적 1763.3㎡ 규모로 박물관 남측에 들어설 신축 건물 지하 1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구가 처음 박물관 건립을 계획한 건 2017년 말이다. 이후 구는 학예사 채용, 박물관 건립추진자문단 구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박물관 자료 공개구입 등 절차를 이어왔으며 최근 전시 상세기본계획 수립을 끝냈다.
현재 구는 철도병원 복원·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며,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보고회를 개최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박물관 사업의 타당성과 지속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문체부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함으로써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 2022년에 개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증, 구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현재까지 약 3000점의 유물을 확보했다”며 “개관 전까지 계속해서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노원구, 생애 전주기 마음건강 인프라 구축](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505/p1160273910776030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