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리풀 e-책장터’ 4일 개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03 16: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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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도서교환시스템 구축
도서 기증땐 '전자쿠폰' 발급
매년 연례화··· 특허출원 추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4일부터 전국 최초로 온라인 도서 교환 행사 ‘서리풀 e-책장터’를 개최한다.

구는 주민들이 안전성이 확보된 온라인상에서 책장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온라인 도서 교환 시스템을 구축, ‘서리풀 e-책장터’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서초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서리풀 e-책장터’에 참여해 소장한 도서를 기증하고 교환할 수 있다.

도서 교환 방법은 4일~오는 9월4일 서초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웹, 서초라이브러리앱 중 한 곳에서 신청 후 원하는 서초구립도서관(반포, 양재, 내곡)에 도서를 기증하면 전자쿠폰이 발급된다.

발급된 전자쿠폰은 9월10~27일 원하는 교환도서를 선택 후 신분증 또는 회원증을 지참해 가까운 서초구립도서관(반포, 양재, 내곡)을 지정해 방문하면 책을 수령할 수 있다.

기증된 도서는 시스템에 등록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서초구립양재도서관, 서초구립내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서리풀 e-책장터’를 1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 행사로 만들어 매년 상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특허 출원까지 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온라인 도서 교환 시스템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책을 사랑하는 주민들을 위해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도서 기증·교환 행사인 ‘서리풀 e-책장터’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활발한 독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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