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놀면서 배우는' 마을학교 36곳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14 16: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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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체육등 청소년 방과후 활동 지원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1월까지 2020 중랑혁신교육지구 마을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인 ‘2020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내 다양한 마을학교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중랑혁신교육지구 마을학교 공모’를 통해 총 36곳 마을학교를 선정했다. 이번 마을학교는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마을을 쉼과 놀이, 배움의 장으로 확대되기 위한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이 이뤄진다.

‘2020 마을학교’는 지역 내 주민 3명 이상의 교육관련 모임 및 단체로 구성된다.

마을학교는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 ‘BE’춤 프로젝트‘의 춤으로 BE’추다(스트리트댄스), 음악으로 BE’추다(디제잉), 그림으로 BE’추다(그래피티아트) ▲ ‘가족힐링 교실’의 아빠가 들려주는 엄마나라이야기(독서), 요리로 말하는 세계 이야기(요리), 소녀랜드(댄스) ▲ ‘배꽃사진관’ <스마트폰 사진 워크숍> 배꽃 사진관, 마을과 만나다 등 마을학교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마을학교는 학교가 전담하는 교과 중심의 ‘방과후교육’을 보완한 문화·예술·체육 중심의 방과 후 활동으로 이뤄진다. 또한 구는 ‘2020 마을학교’ 활성화를 위한 마을학교 운영주체 교육 등도 함께 진행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마을학교로 아이들과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교육도시 중랑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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