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9일 신규공무원 청렴워크숍 개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17 17: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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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유적지 탐방도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9일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실학박물관 및 다산 유적지 일대에서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워크숍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초심에 새기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공직 경력이 짧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다산 공렴(公廉)사상을 소개,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일정은 ▲청렴서약식 및 청렴특강(오전 10시~낮 12시, 실학박물관 강의실) ▲갤러리 토크(오후 1시30분~3시, 실학박물관 상설전시장) ▲다산유적지 탐방(오후 3시~4시30분, 다산 생가 및 묘소) 순이다.

2017~2018년 입직 구·동 직원 45명이 교육에 참석한다.

구 관계자는 "단순히 역사현장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청렴서약식, 청렴특강 등을 개최해 청렴에 관한 직원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서 신규 직원들의 고충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에도 신규직원 역량강화 교육(새내기를 위한 특급가이드)을 개최, 선배 공무원들이 공직윤리, 인사·복무 등의 제분야에 걸친 '공직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또 같은 달 구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다산에게 길을 묻다'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 직원들이 1박2일 코스로 다산 정약용 생가와 실학박물관, 수원화성, 다산초당 등을 둘러봤다.

지난 3월에는 ‘구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교육을 개최해 ‘안 주고 안 받는’ 청렴원칙에 대한 구민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강의식이 아닌 팝페라 콘서트 형태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구는 이달 중 청렴지니 마우스패드(1200개), 화장실 청렴카드(250장), 청렴도서(9권) 등 각종 홍보물을 제작(구매), 직원들에게 배부·비치하고 생활속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새내기 공무원 청렴 워크숍을 연다”며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해피콜, 청렴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통해 공직비리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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