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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타조. (사진제공=수원시청) |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는 이달부터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TAZO(타조) 2000대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추가 도입으로 시에서 운영되는 공유자전거는 3000대로 늘어난다.
TAZO는 거치대가 필요 없는 무인대여 공유자전거로 2020년 9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같은해 10월부터 1000대를 도입해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지난 6개월여 동안 3만4000여명이 17만회 이용했다.
무인대여자전거 시스템은 자전거 거치대, 무인 정보안내시스템 등이 필요 없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GPS(위성항법장치)가 장착된 자전거를 시 곳곳에 있는 자전거 주차 공간에서 간편하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타조’ 앱을 내려받아야 한다. 회원가입을 하고,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한 후 스마트폰으로 자전거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20분에 500원(기본요금)이고, 10분에 200원씩 추가된다. 30일 정액권은 1만원이다.
시는 TAZO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며 이용자들이 제기한 불편사항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TAZO는 시와 KT, 옴니시스템이 협업으로 탄생했다. 시는 2020년 2월 KT, 옴니시스템과 ‘수원형 무인대여 자전거 사업 업무제휴 양해각서’ 체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운영사와 긴밀하게 협조해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여나가겠다”며 “지속해서 자전거 관련 인프라(기반시설)을 확충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TAZO가 원할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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