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김장과 나눔의 날' 행사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1-10 14: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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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28일 실시한 강감찬 텃밭 김장 나눔 행사 모습.(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2일 낙성대동 강감찬 텃밭에서  2020년 ‘김장과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추 약 600포기, 무 1.5톤의 규모로 진행되며, 특히 김장재료의 일부는 관악구 친환경 도시텃밭인 낙성대 텃밭(낙성대동 231-2)에서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확인 실시 및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관악구 21개 동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관내 저소득 부자(父子)가정 350여 가구에 배추김치, 무김치 1통씩을 전달할 예정으로 김치와 함께 ‘이웃 사랑의 정’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이웃과 정을 쌓고 서로를 위로하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더불어 으뜸 관악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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