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한마당' 행사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9-15 20: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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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안심마을 한마당' 행사 진행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정원오 구청장)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성수1가제2동 공공복합청사 인근 마을활력소에서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안심마을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9월21일로 지정된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비대면 행사를 마련했다.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치매극복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행사 당일에는 무인 포토존, 치매·우울 무인검진 신청과 치매안심마을 홍보 등 체험부스를 마련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소외될 수 있는 치매대상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에 대해 적극 알렸다.

아울러 성수1가제2동, 금호2·3가동의 구 치매안심마을의 운영협력기관을 주축으로 구립성수1가2동노인복지센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성동종합재가센터,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의료분과 등에서 함께 참여해 기관 이용 노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구는 2018년 금호2·3가동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난해에는 성수1가제2동을 제2호로 지정해 동 주민센터장, 노인복지센터장 등으로 구성된 유관기관 업무협약 후 주기적인 운영위원 회의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고 있다.

특히 은행 및 약국 등 상점 15곳을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4월에는 지역내 5개 택시(신촌택시, 고려운수, 대한상운, 승진교통, 조양흥진)회사와 ‘치매안심택시 MOU체결’을 통해 치매 노인의 안전한 네트워크를 구축, 치매 노인 발견 시 긴급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일은 온마을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보호와 동시에 관리와 조기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한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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