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민속박물관등 동네배움터 7곳 지정 38개프로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06 15: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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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제품만들기.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6~11월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인 ‘동네배움터’ 를 운영한다.

구는 지역생활권 특색을 반영한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해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주민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으로 평생학습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동네배움터를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국립민속박물관(삼청로 37) ▲화정박물관(평창8길 3) ▲종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율곡로23길 12)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동숭길 133)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명륜길 26) ▲창신소통공작소(창신6가길 47) ▲숭인마루 작은도서관(지봉로 86) 등 동네배움터 7곳을 지정해 총 38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청동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조선시대 궁궐이야기, 박물관 탐방 및 전통한옥 사진 담기, 숨겨진 동네 물길 이야기, 우리 동네 문화유산 이야기 등 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평창동의 화정박물관은 동양화로 그리는 우리 동네, 박물관에서 배우는 서양화, 포슬린 아트에 담긴 자문밖, 유럽자수 등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종로5·6가동의 종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평생현역 인생이모작, 행복한 감정관리, 청소년 사회적경제 워크숍 등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화동에 있는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센터는 풍경 스케치, 영상으로 그리는 인물 크로키, 느리고 깊은 글쓰기 등 5개 프로그램을, 혜화동의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은 역사 속 우리 영웅 이야기, 재미있게 배우는 주제별 한자교실, 어린이청소년 맹자교실 등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신제3동의 창신소통공작소는 우리 가족 추억 한 컷, 당신의 취향을 찾아주는 생활 공예, 전통 장신구 마스터 과정 등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숭인제1동의 숭인마루작은도서관에서는 우리동네 미용사, 종로문학기행, 숭인마루 오카리나 등 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0년 동네배움터’ 신청은 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며, 38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 70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2020년 동네배움터 프로그램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청 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원하는 주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내 유휴공간을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화정박물관,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 등 동네배움터 7곳에서 주민 961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직업역량강화, 전통 및 역사 주제 심화 프로그램 등 총 66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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