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비대면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03 15: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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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찾아 배우는 '안심 숲체험'
낙성대·청룡산등 6곳서 운영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낙성대, 선우공원, 청룡산 등 6곳 유아숲체험원에서 ‘비대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비대면 숲체험’이란, 누군가의 지도 없이 스스로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만의 코로나19 예방 맞춤 프로그램이다.

▲숲대장 미션활동 ▲숲보물찾기 ▲자연물, 나뭇잎 빙고놀이 등 미션을 통해 숲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생태해설지 이용 숲해설 ▲숲밧줄놀이터 ▲마음잔잔 등 기존 숲체험을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설지, 현수막 등의 안내문 또는 도구를 마련헤 숲을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구는 서울시 최초로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집에서 숲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랜선 유아숲 체험 집콕 숲놀이’ 동영상을 제작·배포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숲놀이, 숲체조, 숲요리 등을 보고 따라하면서 간접적으로 숲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영상은 관악구 공원이용프로그램 전용 SNS(네이버 카페 ‘나무놀보’) 또는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아들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코로나19로 지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에 지친 구민들이 잠시나마 가까운 숲에서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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