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치 주민, 구로구에 감사편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1-11 16: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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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도움으로 코로나 감염 극복"
"생활치료센터 근무자들 감사"
▲ 보건소에 전달된 편지.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 보건소에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소한 주민의 따뜻한 감사의 편지 한 통이 전달돼 주변을 훈훈케 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날 전달 된 편지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보낸 열흘간의 잊지 못할 경험이 A4 용지 두 장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편지 내용에는 “처음 확진 판정을 받고 당혹감과 불안감에 괴로웠지만, 생활치료센터 근무자들의 세심한 배려와 도움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다시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는 바람도 적혀있다.

편지를 전달받은 코로나19 대책본부 직원들은 이 주민의 진심 어린 감사 인사에 모처럼 환하게 웃었으며, “1년째 주말을 반납한 채 밤낮없이 노력해 온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영신 구 보건소장은 “방역 최일선에서 바이러스와 치열한 사투를 벌이느라 지칠 때도 있지만 주민들의 따뜻한 격려 메시지에 다시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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