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열린 미술관서 연말까지 '공존' 테마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1-25 15: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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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는 지난해부터 삭막한 구청 복도를 ‘열린 미술관’으로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과 직원들에게 심리적 위안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전시된 작품들의 모습. (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청사를 미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운영하는 열린 미술관 2021년 전시 ‘가끔은 미술관; 잠시, 울렁이다’를 시작했다.


올해는 “공존 共存 coexistence”이란 주제로 ▲2층은 ‘추상·구상’ ▲3층은 ‘동양·서양’ ▲4층은 ‘사진·회화·조형’ ▲5층은 ‘공존’ 등 층별로 콘셉트를 달리해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작품의 개별성과 다양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형상을 통해 우리의 삶 또한 함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전달하려 한다.

전시는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한국현대미술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작가의 작품 200여점이 전시된다. 구는 전시기간 동안 세 차례 테마를 바꿔가며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나누고 연대하며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강동구 주민의 모습과 참 많이 닮아있다”며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도 “공존”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보여준 구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열린 미술관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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