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국힘 인천시당위원장, GTX-D노선 관철 1인 시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17 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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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송영길 민주당 당대표, 버스 떠난 뒤 손 흔드는 우 범하지 말라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이 청와대 앞에서 인천공항 발 GTX-D노선 신설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이 17일 오전 8시 청와대 앞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인천공항 발 GTX-D노선 신설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위원장은 이날 “인천공항 발 GTX-D노선은 인천발전과 시민편익을 견인할 뿐 아니라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서도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여야의 당리당략은 단호히 배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정대로라면 6월말 GTX-D노선은 확정돼 시간이 없는데 여당이 인천시민의 바램과는 달리 버스 떠난 뒤 손 흔드는 우를 범하려해 끊어오는 분노를 참으며 1위 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Y분기 형 GTX-D노선 관철을 위해 협력방안을 모색코자 박남춘 인천시장에게 5월초 만남을 제안하고 수차례 촉구했지만 여러 핑계로 아직까지 만남이 성사되지 않고 있다.

 

서울-인천을 잇는 경인선에서 보듯 철도는 한번 놓이면 100년 이상 이용되고 건설기간도 10년 이상 걸려 현재 보다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 인천시 용역결과에서도 김포-부천-강남-하남 노선인 경기도 안에 비해 Y자형 GTX-D노선의 사업 타당성이 높게 나왔다.

 

또 부천에서 Y분기를 하면 경기도 안을 모두 수용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Y자형 GTX-D노선을 반영하기 위해 인천지역 여야 정치권에 남은 시간은 불구 10여일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 위원장은 “현재의 정부안인 GTX-D 김부선안은 반드시 수정돼야 하는데 박남춘 시장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표는 김부선의 문제점은 언급하면서 Y자형 GTX-D노선에 대해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인천시민들의 염원과 국가발전 보다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 진영의 논리가 우선이라 판단된다”며 “당장 인천 여야 정치권이 초당적으로 협력해 Y자형 GTX-D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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