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5일부터 75세 이상 노인 백신 화이자 접종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3-29 16: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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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4세는 5월말부터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4월5일부터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 발표에 따라 진행하며, 접종대상은 1946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로서 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노인이면 모두 해당된다.

구에 따르면 인구 대비 노인 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해 좀 더 빠르게 준비해 시작하게 됐다.

접종 장소는 4월5일부터 중앙예방접종센터인 국립중앙의료원, 이후 4월8일부터는 중구예방접종센터인 충무스포츠센터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이며, 3주 간격으로 두 차례에 걸쳐 투여된다. 2차 접종은 1차 접종 장소와 동일하다.

4월부터 시작되는 접종은 사전에 대상 등록 후 예약까지 완료해야 접종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동주민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접종 의사를 확인하고 개인정보조회 동의서를 받아 접종시스템에 입력하는 절차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종이 시작되면 예방접종센터까지 안전한 내원과 귀가를 세심하게 챙기고, 이상반응 신고에 대한 연락체계도 구축해 관리한다. 특히 홀몸노인은 접종 후 3일간 유선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65~74세 노인은 오는 5월말부터 지역내 위탁 지정된 병·의원 57곳에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65세 미만 요양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순조롭게 진행했다. 이후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과 65세 이상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치료기관 종사자 총 3638명을 대상으로 확대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접종 대상자가 75세 이상 어르신들인 만큼 접종 예약, 방역대책, 이상 반응 대응 등 전과정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안전한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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