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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풍수해대책본부 및 폭염대책본부 개소식에서 서양호 구청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최근 구청 5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풍수해 및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서양호 구청장을 본부장으로하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총괄반, 시설복구반, 생활지원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등 총 13개 실무반 611명으로 편성 완료했다.
구는 풍수해 종합대책 기간(5월15일~10월15일) 동안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기상 예보발령 단계에 따라 3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구는 올해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방시설 및 침수취약 시설 사전점검·정비 ▲빗물저수조 3개소 추가 준설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빗물받이 준설 ▲저지대 지하주택 물막이판, 수중펌프 등 침수 방지시설 무상 지원 ▲취약가구 돌봄공무원 연계 ▲강우계 추가 설치 등 선제적으로 풍수해를 대비한다.
아울러 구는 오는 20일~9월30일 4개월간 폭염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특히 홀몸노인, 쪽방거주자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 목표를 두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지역내 폭염 취약계층 1500여명을 대상으로 1대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폭염특보 발효 후 48시간 이내 안부를 확인한다. 안부확인 매뉴얼을 제작해 건강상태는 물론 취약계층 개인별 폭염대응능력까지 평가하는 등 체계적으로 집중 관리한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 폭염구급키트 지원 ▲저소득 가정 냉방용품 지원 ▲형편이 어려운 노인세대 230가구 에어컨 우선 설치 ▲전기세가 부담되는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기료 3만원 지원 ▲폐지수집 어르신 대상 한시적 성금 지원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한다.
여름철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내·외 무더위쉼터 및 안전숙소 운영과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133곳 그늘막 쉼터 설치 등 무더위 속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사전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병과 여름철 폭우·폭염 등으로부터 구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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