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홀서 공모 입상작등 선봬
같은 구도로 찍은 현재 사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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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시간의 흔적을 만나다’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 성장현 구청장(왼쪽)을 비롯한 내빈들이 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0일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시간의 흔적을 만나다' 사진전을 개막했다.
이번 사진전은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해 더 발전할 미래를 함께 그려보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전은 용산아트홀 전시장(9~13일), 녹사평역 지하 2층 전시장(16일~12월31일) 2곳에서 진행되며, 과거·현재 비교사진 58점과 지난 7~8월 열린 ‘용산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 26점 등 84점이 전시됐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숙명여대 입구, 한강대교 북단 교차로, 당고개 순교성지, 효창공원, 삼각지, 원효로, 신계동, 후암동, 아모레퍼시픽 사옥, 용산역, 한강대로, 전자상가, 이촌 한강공원, 서빙고동 주민센터, 남영동 극장가 등 지역 곳곳의 과거·현재 모습을 비교해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드론 등 최신 장비를 활용, 옛 사진과 최대한 같은 구도로 현재(비교) 사진을 찍었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동시간 대 관람인원을 25명으 제한한다. 단,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해야 한다.
아울러 현장을 찾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구는 가상현실(VR) 전시회도 개최한다. 오는 16일 관련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생생하게 찍힌 사진 한 장은 문자 이상으로 실증적인 기록"이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용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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