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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구동주민센터 사례회의 모습.(사진제공=중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올 한 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행정을 통해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시킨 민원행정 우수사례들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민원행정 우수사례는 지난 10월부터 구청 전부서와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를 통해 발굴된 것으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3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좁은 여관방 안에서 세상과 단절한 채 생활을 이어가던 기초수급자를 한달여간 찾아가 설득해 20여년 만에 여관·여인숙을 벗어나 그에게 새 보금자리를 찾아 준 황학동 주민센터 최원석 주무관이 차지했다.
지난 5월 수급자인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러 거주지인 한 여관을 찾은 최 주무관은 그를 돕기 위해 주민센터 직원들과 방법을 강구했다. 사례회의를 통해 보증금을 지원해 주는 재단을 발굴하고, 최 주무관은 별도 사례관리 계획을 수립 후 재단에 신청서를 넣었다.
그 결과, 해당 대상자가 500만원의 임대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어 동 주민센터 전 직원이 나서 지역내 수십군데의 부동산을 방문해 대상자를 위한 집을 찾았고, 옆 건물의 주인을 설득해 대상자의 전동스쿠터 주차공간까지 확보했다.
또한 우수상에는 홀로 아기를 낳고 생활의 어려움에 주민센터를 찾아온 젊은 엄마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청구동 주민센터 심주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심 주무관과 청구동 복지팀 직원들은 밥솥 등 당장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수급자, 한부모 신청 절차를 진행했다.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신라호텔 후원에 추천해 100만원의 후원금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장려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중 죽음이란 극단적인 생각을 하던 주민을 설득해 얼굴의 피부암을 제거하고 삶의 희망을 안겨준 사례가 차지했다.
구는 수기형식의 이번 우수사례 모음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연말 종무식 때 해당 직원들을 포상할 예정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적극 행정으로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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