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0년 만3세 아동 소재‧안전을 위한 전수조사’ 실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1-12 13: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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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전수조사 진행 모습.(사진제공=동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2월 말까지 아동의 인권 보호를 위해 ‘2020년 만3세 아동 소재‧안전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을 제외한 가정내 양육 중인 동작구 거주 만 3세(2016년 출생) 아동 331명이다.

 

조사는 각 동주민센터 아동행복지원담당자 및 복지플래너가 2인1조를 구성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체크리스트를 통해 대면조사한다.

 

구체적 조사내용으로는 ▲아동 신체손상, 발육부진‧영양실조‧위생상태 관찰 등 안전확인 ▲보호자의 복지‧사회서비스 연계 희망 여부 등 양육환경 조사 ▲아동 소재파악 등이다.

 

구는 면밀한 아동안전 조사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있는 아동을 적극 발굴해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동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동 사례회의를 거쳐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에 신고조치하며, 3회 이상 방문시에도 아동의 소재확인이 불가한 경우 등에는 동작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다.

 

박주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아동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에 처한 아동을 적극 발굴해 아이들이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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