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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진 도봉구청장(가운데)이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사업 토론회’가 열린 국회의원회관에서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동역에서 부산, 목포로 가는 수서발 KTX(SRT)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에 따르면 오는 12월 발표 예정인 국토부 GTX-C노선 기본계획에 GTX-C노선과 KTX(SRT)가 함께 달릴 수 있도록 창동역 지하정거장 역사공간을 확장하고 삼성역 복합환승센터에 GTX-A, C 노선간 연결선을 미리 설계에 반영하기로 했다.
다만, 향후 KTX(SRT) 의정부 연장 문제는 수익성, 교통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다시 결정 내리기로 했으나, KTX(SRT) 의정부 연장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이는 그간 KTX(SRT) 노선 의정부 연장을 위해 ‘KTX수도권 동북부 연장운행 준비위원회(간사, 이동진 도봉구청장)’를 구성해 기술적 문제해소 방안, 철도망의 선제적 구축 등에 대한 정책토론회 개최, 국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낸 성과다.
특히,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서발 SRT를 의정부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포함해 ▲2018년 12월 국토부의 예비타당성 조사(B/C 1.36, AHP 0.616)가 통과됐으며 ▲이전의 수 차례에 걸친 타당성 조사에서도 KTX 연장사업이 배제된 적이 없었다는 것 ▲KTX-GTX 플랫폼 공유가 가능한 신형열차(EMU차량) 도입과 함께 삼성역에 GTX-A와 GTX-C 노선 간 연결 선로 설치 시 KTX연장을 위한 추가 공사비 절감 등 분석자료를 제시한 게 주요했다는 게 관계자의 판단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앞으로 창동 서울아레나 등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를 서울 동북부지역의 광역중심지로 강남·북 균형발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KTX 의정부 연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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