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천구에서 분양하는 친환경 상자텃밭. (사진제공=금천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5일부터 베란다, 옥상 등 주거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분양물량은 지난해와 동일한 총 900세트로, 개인분양 700세트와 단체분양 200세트로 나뉜다.
상자텃밭 1세트는 플라스틱상자, 배양토 50리터, 상추모종 10구로 구성된다. 분양 대상자의 선호에 따라 세 가지 종류의 상자텃밭 중 개인은 4세트, 단체는 10세트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상자텃밭 신청은 오는 15~20일 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거나, 구청 11층 공원녹지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소재지를 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분양대상자는 오는 22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신청물량은 개인 부담금(1세트당 8000원) 입금이 확인되면, 오는 4월10일까지 택배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홀몸노인을 위한 맞춤형 상자텃밭을 분양한다. 4월17일 10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콩나물 시루세트와 실내공기정화식물을 각 1세트씩 보급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주민들이 가정에서 상자텃밭을 통해 작물을 가꾸며 답답함을 해소하고, 수확의 기쁨까지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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