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족 주택은 무주택 한부모가족의 주거안정을 위해 구가 서울시, SH(서울도시주택공사)와 협업해 금천구 가산동에 마련한 소셜믹스형 공공원룸주택이다. 지하층에는 주민공동시설과 주차장이 있고, 지상 2층부터 5층까지 3세대씩 거주하는 형태다.
이번에 모집하는 한부모가족 주택 잔여세대는 총 7세대다.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50%수준이며, 기본 임대기간 2년, 입주자격 유지시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모집 대상자는 모집공고일(4월1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있으며, 만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정이다.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이고,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이어야 한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2인가구는 80% 이하)는 2인 가구 기준 365만28원 이하, 3인 가구 기준 436만8364원 이하다.
입주희망자는 9일 오후 2~5시 주택을 직접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15일 구청 7층 통합복지상담실에서 가능하다. 방문 시 신분증, 자산보유사실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입주 자격요건, 임대료 등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거친 후 최종 입주자를 오는 6월4일 발표할 예정이며, 6월9일 호실추첨과 공동체교육을 실시한다. 입주자는 6월 말 SH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31일까지 입주하게 된다.
입주자는 공동체주택 특성에 맞게 관리규약을 준수하고 공동체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해야한다. SH공사 공동체코디네이터가 입주민들이 공동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주거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여성가족과 또는 금천통통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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